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는 간호대학 학생들이 지난 1월 진행된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본교 간호대학 학생 67명이 이번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아주대 간호대학은 지난 2002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1회를 제외하고 매년 학생 전원이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현명선 간호대학장은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매년 전원 합격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낸 것은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 능력을 모두 겸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해 주신 교수들의 노고와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로 기쁨과 감사
거제대학교 간호학과가 최고의 지역인재 양성과 함께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28일 거제대에 따르면 간호학과는 기존의 전통적 교육 체계에서 성과중심 교육과정으로 혁신적 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 결과 2021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이와 함께 2024년 졸업학년인 4학년이 두 학기 동안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실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산업체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 졸업생 국가고시합격률 100%라는 성과를 거뒀다.92%라는 높은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최근 '2023 에듀테크 프론티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제작의 우수 사례를 선보였다.이번 공모전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창의적 교육 콘텐츠 제작을 목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혁신을 도모했다.공모전에서는 다양한 팀이 경쟁했으며, 최종적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메타몽팀이 차지했으며, 그들의 제작 콘텐츠 '그들의 이야기:보구녀관'은 간호 지식 습득과 동시에 탈출 게임을 통한 학습을 가능하게 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메타널스
극동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안지원)는 예비 4학년 23명이 이수정, 정성원 교수의 인솔하에 고려대 의료원 안암병원을 방문, 임상 교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고려대 의료원 안암병원 간호부(부장 추영수)에서 마련한 프로그램(KUM Road Tour)을 통해 취업특강에 참여하고 지난해 확장한 신관을 견학했다. 이어 현장에서 ‘병동기초검사 자동화’, ‘중환자실 환자 안전 통합모니터링 시스템’, ‘AI 기반 스케쥴링’ 등이 가동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학과 이지호(4년) 학생은 “극동대의 경험네트워킹
신안군은 군민들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읍·면 방문간호사와 함께 ‘생동감 되찾기 우울선별검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우울선별검사’는 관내 주민 누구나 우울, 불안, 자살 사고 등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조기에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신건강 예방 사업이다.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우울증 증상을 모르고 방치해 중증 우울증으로 악화하고 있다.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지난 20일 방문간호사를 대상으로 검사의 정확성을 위해 우울 선별검사 역량 강화 비대면 교
청담병원(병원장 이규한)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선정한 제1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모범적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경험을 인정받은 병원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재활의료기관 등 전국 30곳이며, 이중 청담병원은 서울시 유일한 패널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부터 2년간 패널병원으로 활동하게 된다.패널병원으로 선정된 병원은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병동지원인력 등 적정 인력배치, 병동환경 개선 등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해 정책개발 기초자료
충남 서산의료원은 지난 27일 2023년에 입사한 신규간호사 9명의 1년간 노고를 위로하고 축하하는 돌잔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진정한 간호사로 거듭나는 주인공들에게 왕관 수여식을 시작으로 케익커팅, 선물전달, 지난 1년간 활동을 담은 동영상 시청, 선배 및 동료 직원들의 축하메세지 전달과 2024년 프리셉터 임명식을 가졌다.행사에는 김영완 원장을 비롯한 선배 간호사들과 직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신규 간호사가 각자 교육을 담당한 프리셉터에게 꽃다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었다.한선미 간호부장은 “빛나는 커리어를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선메디컬센터 선병원 간호국(국장 김영임)이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각각 ‘2024년 신규 간호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대전시 유성구 유성호텔에서 열린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김영임 간호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질 향상과 환자안전, 낙상, 욕창 통증간호/진정간호/ CP, △CPCR이론 및 실기(제세동기사용법) △ 직원안전관리(성희롱예방교육, 직장 내 폭력예방)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이규은 경영총괄원장의 △선병원의 문화 이야기 △랜드마크
▲ 아기를 위해 부산 일신기독병원 의료진이 백일상을 차린 모습. / 사진=연합뉴스 캡처불법 체류를 하던 외국인 부모가 자국으로 출국해 한국에 홀로 남겨진 아기를 위해 지자체와 병원, 복지기관이 나선 사례가 알려졌습니다.어제(28일) 부산 동구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4일 부산 동구 일신기독병원에서 1.2㎏의 칠삭둥이가 태어났습니다.불법체류자인 외국인 엄마는 병원비를 벌어오겠다며 퇴원했으나 끝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후 남편과 함께 자국으로 출국했습니다.홀로 남겨진 아기는 신장을 하나만 가지고 태어났으며, 젖병조차 제대로 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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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일산병원은 28일 병원 5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서 화재 진압 공로로 세 명의 간호사에게 고양시 일산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병동간호2팀 소속의 왕지혜, 안현미, 김수현 간호사는 지난 17일 병원 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여 큰 피해를 방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해당 화재는 101병동의 한 병실 침대 위 전기 콘센트에서 발생한 스파크로 시작됐으며, 이들 간호사의 빠른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단 몇 분 만에 화재가 진압될 수 있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동국대일산병원 구성원들의 높은 재난 대응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마포형 실뿌리복지 동행센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마포형 실뿌리복지 동행센터’는 구가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가는 실뿌리처럼 촘촘한 복지전달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장치다.구는 지난 15일과 20일, 실뿌리복지 동행센터의 주요 사업인 고독사 예방 과 돌봄 SOS 사업의 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 밀도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닦았다.구의 대표 고독사 예방 사업인 ‘마포 안심 똑똑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대상자의 휴대전화와 모바일 앱, IoT
대한간호협회는 제89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2월 2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탁영란 간호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2024년은 간호법 제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협회 창립 10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세계 간호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간호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이를 위해서는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과 환자안전을 지키고 돌봄서비스의 질 제고와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간호법제정에 대한 우리의 굳건한 다짐이 필요하다”면서 “필수의료 및 공중보건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간호면허 체계 정
전국 65만 간호인들이 정부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 의료인의 책무를 다하며 정부의 의료개혁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간호협회는 28일 성명을 내고 “우리 65만 간호인들은 최근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두고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재물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라는 말처럼, 건강과 생명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가치이고, 이를 지키는 의료인은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국립공주대 간호보건대학은 27일 간호보건대학 회의실에서 임달오 학장을 비롯한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간호보건대학 동문회장 감사패 증정식 행사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임달오 학장은 간호학과의 박연숙 명예교수, 보건행정학과의 국립공주병원 정용주 원무행정관, 응급구조학과의 충청남도 계룡소방서 김관호 구급팀장, 의료정보학과의 공주의료원 이한조 동문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번 감사패 수여식을 통해 국립공주대 간호보건대학의 동창회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동문간의 소통과 협력, 발전 기금 조성을 통한 간호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간호학과가 익산시보건소와 간호교육 현장실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익산시보건소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에는 이진윤 익산시보건소 보건소장, 진은영 원광보건대학교 간호학과 학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해 간호교육 현장실습 협력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에 관한 교류 ▲지역사회 건강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정보 교류 ▲시민 건강증진과 관련됨 교육 및 컨텐츠, 보건사업 개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협력 등이다.이진윤 보건소장은 협약식에서 “원광보건대학교 간호학과와는
간호사연구소 한동수(대표)는 지난 23일(금)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2024년 'Preceptor Workshop'에 초청되어 신규간호사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 했다.해당 Workshop은 2024년에 입사할 신규간호사를 맡을 교육담당간호사(Preceptor)를 대상으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간호사연구소는 실제 신규간호사의 이직 및 사직 상담을 유료로 진행하면서 축적한 상담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규간호사 소통법을 연구하여, 이를 바탕으로 이번 Workshop에서 신규간호사의 세대 특징을 통해 소통 접근
"많은 어려움에도 끝까지 병원에 남아 환자를 지켜온 간호사 언니들을 응원하고 싶었어요." 3·1절을 앞두고 의료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간호사를 응원하는 독립운동가 후손이 화제다. 주인공은 일제 강점기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의거를 주도한 경북 칠곡군 출신 장진홍 의사의 현손인 장예진(장동초·4년) 학생이다. 28일 칠곡군에 따르면 장 양은 전날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을 찾아 박성식 병원장과 김미영 간호부장을 만나 간호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31만 원을 전달했다. 장 양은 지난해 3월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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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 국제화센터는 교내 English Club-YGL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국제 보건 역량 강화,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2주간 프랑스,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5개국의 유럽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경북보건대 국제화센터는 유럽 출국전에 사전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현지문화 생활에 대한 논의와 현장 방문에 대한 정보 공유, 국제보건 프로그램의 특수성과 국제보건 표준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주요 문화탐방내용은 파리 Saint-Louis 의료전문 박물관 견학, 프랑크푸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