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000만명을 넘어섰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한국시각) 현재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7059만5713명으로 집계됐다. 또 이 가운데 158만6252명이 사망해 치명률은 2.25%를 나타냈다.

특히 독일의 하루 확진자가 2만명을 넘는 등 유럽에서 일일 확진자가 15만명이나 증가했다. 일본도 3000명에 육박했다. 우리나라도 일일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으로 일일 확진자가 689명이나 증가했다. 치명률은 전세계 평균보다 0.85%포인트 낮은 1.40%로 572명이 사망했다.

이날까지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1596만7979명이 감염됐으며 이중 29만8843명이 사망해 1.9%의 치명률을 나타냈다. 이어 △인도 979만5598명 감염, 14만2214명 사망, 치명률 1.5% △브라질 678만1799명 감염, 17만9765명 사망, 치명률 2.7%% △러시아 256만9126명 감염, 4만5280명 감염, 치명률1.8% △프랑스 233만7966명 감염, 5만6940명 사망, 치명률 2.4% △영국 178만7783명 감염, 6만3082명 사망, 치명률 3.5% △이탈리아 178만7147명 감염, 6만2626명 사망, 치명률 3.5% △터키 174만8567명 감염 1만5751명 사망, 치명률 0.9% △스페인 173만4386명 감염, 4만7344명 사망, 치명률 2.7% △아르헨티나 147만5222명, 사망 4만222명 치명률 2.7%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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