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이 29일 시장집무실 119구급활동유공자 간호사 백은아 간호사(29)에게 시장표창 및 하트세이버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울산시 제공)
송철호 울산시장이 29일 시장집무실 119구급활동유공자 간호사 백은아 간호사(29)에게 시장표창 및 하트세이버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울산시 제공)

울산소방본부는 119구급활동 유공자인 백은아 간호사(29)에 대해 29일 울산시장표창과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하는 백은아 간호사는 지난 18일 울산시 중구 옥교동에서 심정지로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시민을 발견하고, 기도개방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직접 시장표창과 하트세이버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통해 심정지 환자를 살린 사람에게 주는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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