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 윤희장 간호학과 교수가 2020년도 인문사회분야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의 신진연구지원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 연구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연구 정착을 돕기 위해 최대 3년간 연간 2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연구력이 왕성한 신진연구인력의 창의적 연구의욕 고취 및 안정적 연구 환경 조성, 신진연구인력의 연구역량 극대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윤희장 교수의 연구 주제는 ‘신규간호사 현실충격 측정도구의 표준화 연구 : 전향적 코호트 분석’으로 이 연구는 향후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윤희장 교수는 “현실충격(Reality Shock)은 신규간호사가 겪는 대표적인 어려움으로 간호 인력의 임상 부적응과 이직을 불러와 양질의 간호서비스 제공을 저해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신규간호사의 현실충격을 효과적으로 평가하여 간호 인력의 성공적인 임상적응을 돕는 단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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