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123명 추가 확인됐다. 또 사망자도 2명 추가돼 4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전 9시 현재 전날 오후 4시 대비 확진환자 12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는 556명으로 늘었다. 이 중 543명이 격리 입원 중이다. 또한 1만6038명(누계)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며, 6039명은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추가된 확진환자는 대구가 9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20명, 경남 4명, 부산과 경기 각 2명, 광주 1명, 제주 1명 등이다.
 
이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가 75명이다.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은 306명(57.3%)으로 전체 확진자 중 절반을 훨씬 넘어섰다. 기타 48명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사망자도 추가로 2명 늘었다. 어제(22일) 오후 늦게 2.22일 사망 경북 경주에서 443번째 환자인 41세 남성이 사망한 데 이어 청도 대남병원 관련 54번째 환자인 56세 남성이 사망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국내외에서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32개국으로 발생국가가 늘어났으며, 7만867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으며 2458명이 사망했다. 이 중 중국 확진자가 7만6918명(97.8%)이며 사망자가 2441명(99.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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