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스노트(대표 오성훈)는 광주 KS병원(병원장 이영철)과 지난 6일 신규간호사의 임상현장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널스노트)
널스노트(대표 오성훈)는 광주 KS병원(병원장 이영철)과 지난 6일 신규간호사의 임상현장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널스노트)

널스노트가 신규간호사의 임상현장 적응을 돕기 위한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

널스노트는 광주 KS병원과 지난 6일 신규간호사의 임상현장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달 28일 광주보훈병원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협약식은 널스노트 오성훈 대표, 이준혁 CMO, 황재성 CTO, 광주 KS병원 이영철 병원장, 최경숙 간호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양 기관은 신규간호사의 임상현장 적응을 돕기 위한 연구 및 학술활동에 상호협력 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발전을 위한 간호사 임상현장 적응을 위한 공동 연구 △콘텐츠 제공 및 교육 자원을 위한 상호협력 △간호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고 이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게 됐다.

대학병원 간호사 출신인 오성훈 대표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약 3만 8000명의 팔로워의 간호사 플랫폼 ‘리딩널스’로 간호사 위로/공감 웹툰을 연재하며 간호학생들과 간호사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아울러 오성훈 대표가 운영 중인 널스노트는 밴드처럼 병원 부서별로 업무 내용이나 교육자료, 실무지침서와 같은 내용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널스노트를 이용하면 임상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게 도와주는 업무자료, 교육자료, 실무지침서 등을 카테고리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오늘의 듀티(근무표) △공지사항 △캘린더(일정) △앨범(사진) 등도 탑재돼 있고 검색기능을 통해 쉽고 빠르게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오성훈 널스노트 대표는 이번 협약과 관련, “광주 KS병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신규간호사들의 임상현장 적응을 위해 돕고 그동안 널스노트가 쌓아온 노하우를 함께 나눔으로써 두 기관 모두 간호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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