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모더나 백신,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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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모더나 백신,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 기대
  • 포널스 온라인팀
  • 승인 2020.12.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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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19 최고책임자 "스파이크 단백질 면역 반응 유도"

미국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그램 최고책임자인 몬세프 슬라위 박사는 21일(현지시간) 화이자·모더나 백신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슬라위 박사는 기자회견에서 "화이자·모더나 백신은 바이러스가 숙주에 침입할 수 있게 하는 스파이크 단백질 주변의 여러 조직에 대한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슬라위 박사는 "변이된 바이러스에서 이런 조직이 완전히 변형됐을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영국 보건당국과 변이 바이러스에 관해 논의했으며,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더 쉽게 전염된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영국 정부는 감염률이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70% 높은 변이 바이러스 'VUI-202012/01'가 발견됐다며 런던과 남동부 일대에 '4단계' 조치를 취했다.

그 결과 현재 독일·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을 포함한 40여개국이 속속 영국발 입국을 차단했다.

아직 미국 연방정부는 영국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도입하지 않았으나, 미국 뉴욕주는 영국 브리티시항공과 사전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승객만 뉴욕행 항공편에 태우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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