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진제공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2019 부산 국제당뇨병연맹총회(IDF Congress 2019 Busan)’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약사측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성분명:다파글리플로진, SGLT-2 억제제)를 소개하는 심포지엄 및 부스를 마련했다.

심포지엄에선 Itamar Raz 교수가 DECLARE 연구 주요 결과를 소개했다. 포시가의 심혈관계 및 신장에 대한 이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효과는 고령에서도 일관됐다고 부연했다.

또 다른 심포지엄('See the Unseen of SGLT2 inhibitor’s Cardio-Renal Puzzle')에선 토론토 의대 Richard Gilbert 교수와 시드니 의대 Carol Pollock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SGLT-2 억제제의 심장 및 신장 관련 혜택에 조명했다.

Gilbert 교수는 "2형 당뇨병의 심혈관 합병증 예방을 위해선 SGLT-2 억제제 사용이 중요하다"며 "당뇨병 환자와 더불어 '비당뇨병 환자'에서도 심부전 입원률을 감소시킨 SGLT-2 억제제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IDF에선 포시가의 효능을 담은 대만의 리얼월드근거(Real-world evidence)가 포스터로 발표돼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전무는 "포시가는 SGLT-2 억제제 계열 선두 품목"이라며 "앞으로도 2형 당뇨병 환자들의 더 나은 치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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