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건강협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주관하는 ‘사업장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19일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DYAUTO 사업장에서 진행했다.
DYAUTO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금연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발굴하고, 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 · 흡연볼 예방게임 등 흡연자뿐만 아니라 비흡연자도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간을 마련했다.
직업건강협회는 지난 2018년부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사업장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보건관리자 대상 금연교육’을 통해 사업장 금연활동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현재 3개 근로자건강센터와 22개 보건안전센터 운영을 통해 사업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직업건강사업을 추진해 사업주 및 근로자의 인식개선과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통해 직업병을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 ‘국가 금연 정책 및 사업장 금연활동 조성에 관한 세미나 및 심화 교 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하여 보건관리자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