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가톨릭대 취창업센터장인 김민아 교수와 간호사연구소 전호웅‧한동수 대표는 협약식을 갖고 간호학과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목포가톨릭대 취창업센터장인 김민아 교수와 간호사연구소 전호웅‧한동수 대표는 협약식을 갖고 간호학과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간호사연구소와 목포가톨릭대 취창업센터가 간호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간호사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 중인 예비간호사가 자신에게 적합한 의료부서를 알아볼 수 있는 부서적성검사와 간호 알고리즘 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병원정보와 같이 간호학과 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필요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써 목포가톨릭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협약식은 목포가톨릭대 취창업센터장인 김민아 교수와 간호사연구소 한동수, 전호웅 대표가 목포가톨릭대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올해 6월 설립된 간호사연구소는 간호사의 새로운 삶의 플랫폼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상담, 문화 3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개발 및 제공하는 기관이다. 

한동수 간호사연구소 대표는 “간호학과 학생과 간호사들이 한 번쯤은 고민하고 생각해봤던 문제의 해답을 찾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해나가면서 이들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재 연구 중”이라면서 “이 같은 연구결과를 가지고 목포가톨릭대 취창업센터를 시작으로 앞으로 많은 간호학과 학생들과 간호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가톨릭대 취창업센터장인 김민아 교수는 “1차 세계대전 크리미아 전쟁에서 다친 군인들의 사망원인을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간호학을 창시한 나이팅게일을 기억하며 빅데이터 시대, 뉴노멀 시대를 목포가톨릭대 간호학과와 한동수 대표의 간호사연구소가 함께 열어가게 돼 기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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