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나흘째 두 자릿수…전날 검사 건수 줄어든 영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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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나흘째 두 자릿수…전날 검사 건수 줄어든 영향 커
  • 백찬기 선임기자
  • 승인 2020.10.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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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8명·부산 15명·서울 14명·인천 5명·광주-대전-충남-경북 2명씩 발생
서울 중랑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뉴스1
서울 중랑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요양병원과 재활병원 집단감염이 이어진 데다 해외유입 확진자도 다시 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이어가며 70명대를 나타냈다.

그러나 전날 이뤄진 검사 건수는 4697건으로, 전날(6002건)보다 1305건 감소한 데다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나 나들이객이 늘어나고, 이날부터 초·중·고교의 등교 수업이 확대된 상황이라 코로나19가 언제든 확산할 수 있는 상황이다.

◇ 지역 발생 50명·해외유입 26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76명이 늘어난 2만52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감염자는 50명이 나왔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에서 15명, 부산에서 14명, 서울에서 11명, 인천에서 4명, 대전과 충남에서 각각 2명, 광주와 강원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었다. 입국 후 검역 과정에서 12명, 지역사회 격리 중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3명, 경북에서 2명, 부산‧인천‧광주‧충북‧전북‧경남에서 각각 1명이 나왔다.

자료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가 7142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5702명, 경기 4869명, 경북 1573명, 인천 999명, 충남 505명, 광주 502명, 부산 571명, 대전 418명, 경남 300명, 강원 238명, 충북 181명, 전남 177명, 울산과 전북 각각 156명, 세종 78명, 제주 59명, 검역 과정 1649명이다.(사망자 포함)

◇ 치료 환자 수 1463명으로 20명 증가

지난 1월 3일 이후 이날 0시 현재까지 247만9226명이 코로나19 확진이 의심돼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결과 243만7188명은 음성이 나왔다. 또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은 1만6763명으로 어제(18일)보다 1018명이 줄었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463명으로 어제(18일)보다 20명이 증가했다. 수도권 환자가 941명으로 64.3%를 차지하고 있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 수는 서울이 47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398명, 부산 116명, 인천 71명, 대전 52명, 전북 27명, 충남 25명, 충북 19명, 경남 12명, 경북 11명, 대구와 전남 각각 8명, 광주 6명, 울산 5명, 세종 3명 순이다. 입국 후 검역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 중 치료 중인 환자는 215명이었다. 전국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제주에만 치료 중인 환자가 없다.

이날 0시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 중 중증이상 환자는 78명으로 어제(18일)보다 1명이 증가했다.

자료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 완치율 0.34%p 상승하며 92.46% 기록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가 해제된 환자는 56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격리가 해제된 환자도 2만3368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율은 어제(18일)보다 0.34%포인트 상승한 92.46%를 기록했다.

격리해제 환자 수는 확진자가 가장 많은 대구가 6938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5161명, 경기 4385명, 경북 1506명, 인천 920명, 광주 493명, 충남 473명, 부산 449명, 대전 361명, 경남 288명, 강원 220명, 전남 167명, 충북 161명, 울산 149명, 전북 129명, 세종 75명, 제주 59명, 검역 1434명이다.

신천지 교회 발(發)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으로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대구지역 완치율은 어제보다 상승하며 97.14%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을 제외하고 신규 확진자보다 완치자가 더 많이 나오면서 보합 또는 하학세를 나타냈다. 이날 0시 현재 서울 90.51%, 경기 90.06%, 인천 92.09%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다.

◇ 해외유입 환자 중 외국인은 1486명으로 18명 늘어

전체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어제(18일) 3507명에서 3533명으로 26명이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26명을 대륙별로 보면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지역에서 15명, 유럽에서 7명, 아메리카에서 3명, 아프리카에서 1명이 유입됐다.

국가별로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지역에서는 필리핀 3명(3명), 키르기스스탄 1명(1명), 러시아 5명(4명), 인도 1명(1명), 네팔 1명(1명), 이란 2명(2명), 이라크 1명, 아랍에미리트 1명(1명)이 확인됐다. 유럽지역에서는 체코 2명, 폴란드 1명, 프랑스 1명(1명), 네덜란드 1명(1명), 우크라이나 1명, 스위스 1명, 아메리카지역에서 미국 1명(1명), 브라질 1명, 멕시코 1명(1명), 아프리카지역에서 모로코 1명(1명)이었다.(괄호 안은 외국인)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 9월 한 달간 375명이 발생해 하루평균 12.5명이 발생했다. 이어 이달 1일에는 1일 10건, 2일 10건, 3일 23건, 4일 17건, 5일 9건, 6일 9건, 7일 20건, 8일 9건, 9일 16건, 10일 11건, 11일 12건, 12일 29건, 13일 22건, 14일 31건, 15일 15건, 16일 6건, 17일 11건, 18일 20건이 발생했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지금까지 해외로부터 유입된 3533명의 확진자를 대륙별로 보면 중국 외 아시아지역이 1779명(50.4%)으로 가장 많다. 이어 아메리카 1000명(28.3%), 유럽 620명(17.5%), 아프리카 95명(2.7%), 중국 24명(0.7%), 오세아니아 15명(0.4%) 순이다. 

이중 입국 후 검역단계에서 1649명(46.7%)이 확인됐으며, 1884명(53.3%)은 지역사회 격리 중 발생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42.1%인 1486명이다.

◇ 확진자 중 사망자는 ‘0명’…평균 치명률은 1.76%

전날 확진자 중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현재 전체 사망자는 444명이며 평균 치명률은 1.76%를 나타내고 있다.

사망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196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86명, 서울 69명, 경북 56명, 인천 8명, 충남 7명, 부산 6명, 대전 5명, 광주와 강원 각각 3명, 울산과 전남 각각 2명, 충북 1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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