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은 2021년 신규간호사 채용을 앞두고, 현장으로 찾아가 채용면접을 하는 ‘찾아가는 면접’ 방식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면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에 맞게 사전 관리를 하고 현장 면접을 실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

2021학년도 신규간호사 입사지원은 28개 대학 205명이 지원했으며, 응시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면접을 지난 1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면접’은 학교별 응시자에 맞춰 장소와 시간을 정해 맞춤서비스를 진행하는 점에서 병원의 고객 편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계기로 긍정적 효과까지 함께 할 수 있다”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대자인병원은 527병상의 종합병원으로 1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33개 진료과, 8개 전문병원, 13개 전문센터를 자랑하고 있다.

이 밖에도 2년 연속 응급의료기관 A등급, 폐렴적정성평가 1등급,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1등급,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최우수 1등급,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1등급 등 전북도민의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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