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인니 아체주 학교에 화장실 건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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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인니 아체주 학교에 화장실 건립 지원
  • 오경헌 기자
  • 승인 2020.09.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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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대 설치와 고성능 비접촉식 체온계도 전달
지난해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지역 초등학교에 지원한 화장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지역 초등학교에 지원한 화장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인도네시아 초등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9월 말부터 아체(Aceh)주(州) 반다아체(Banda Aceh)와 아체베사르(Aceh Besar) 지역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원을 시작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관협력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초등학생 건강증진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건협은 이번 지원을 통해 현지의 열악한 초등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위생적인 화장실 11개를 완료하게 된다. 

또한, 10월 중에는 학생들의 손 씻기 일상화를 위한 개수대 30개를 설치하고 인도네시아 보건국에 고성능 비접촉식 전자체온계 11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KOICA와 함께 보건위생환경이 열악한 국외 지역에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지원이 인도네시아 현지 학생들과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1, 2차에 걸쳐 6년간 인도네시아 아체州 반다아체(Banda Aceh)와 아체베사르(Aceh Besar) 지역에서 학생 건강검진, 학교 보건실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현지의 열악한 학교보건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또 지난 2018년부터는 학교보건관계자 역량강화교육을 중심으로 한 현지 학교보건시스템을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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