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미터 홈페이지 화면 캡쳐
월드오미터 홈페이지 화면 캡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00만 명을 넘어섰다. 또 인도의 경우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8만명을 넘어서면서 확진자가 두 번째로 많은 브라질의 확진자를 조만강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이날 오전 6시 기준 2613만7285명을 가리키고 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이들의 숫자는 86만564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인도의 경우 확진자가 하루 새 8만2860명이 늘어나면서 연일 7만 명 이상의 환자가 새로 발견되면서 세계 최다 수치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면서 확진자 수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브라질과 확진자 수가 불과 15만여 명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현재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629만438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어 브라질 399만7865명, 인도 384만8968명, 러시아 100만5000명, 페루 65만7129명 순이다. 우리나라는 2만449명으로 74번째로 확진자가 많았다.


사망자 수 역시 미국이 18만9865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브라질 12만3780명, 인도 6만7486명, 멕시코 6만5241명, 영국 4만1514명 순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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