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에서 『간호사, 행복한 프리셉터 되기』를 발간했다. 『간호사, 행복한 프리셉터 되기』는 프리셉터십을 경험한 간호사들의 글을 모은 책이다.

현장에서 후배들을 지도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많은 프리셉터 간호사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프리셉터를 꿈꾸는 간호사들에게도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또 프리셉터의 역할을 정의하고 가치관과 사명감을 부여한다. 아울러 프리셉터를 경험한 간호사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담아 첫 프리셉터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했다. 단순히 간호기술만 전달하는 역할이 아닌 신규간호사를 교육하며 함께 동료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한 프리셉터는 “능숙하진 않더라도 환자와 보호자의 관점에서 따뜻한 말을 건네고, 한 사람의 삶의 마지막 순간을 따뜻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간호사 역할을 하는 프리셉티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 편저, 포널스출판사 펴냄, 180쪽, 1만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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