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를 위한 전문 출판사, 포널스출판사가 ‘임상 실용서’와 ‘간호사 에세이’를 함께 집필할 간호사 작가를 오는 6월 30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

‘임상 실용서’ 는 자신만의 독특한 임상 노하우, 신규간호사를 위한 꿀팁 또는 기억할 만한 에피소드가 가미된 스토리 컨텐츠가 있다면 임상경력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간호사 에세이’는 간호사로 현장에 적응하면서 끊임없는 갈등과 고민으로 맺어진 결정체와 희노애락이 담긴 스토리로 독특한 간호사만의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전달력 있는 진실한 글이면 된다.

출간 제안서는 포널스출판사 홈페이지(www.fornursebook.com) 자료실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fornurse@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에는 상금 300만 원과 도서 출판의 기회가 제공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널스출판사 편집국(070-4659-348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포널스출판사는 지난해 4월 20일 국회의사당에서 널스케미(널스노트&드림널스)와 콜라보로 ‘간호사 작가 북콘서트’ 주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간호학생(예비간호사)을 대상으로 문학상을 공모해, 24명의 당선작에 대한 시상했다. 또 지난해 6월 10일에는 『예비간호사 수다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포널스출판사는 앞으로도 매년 시즌에 맞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에는 임상 간호사를 대상으로 문학상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간호대학 교수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모형중 포널스출판사 대표는 “지난 12년간 오직 간호만을 위한 출판사로 간호학생과 간호사, 간호대학 교수와 함께 간호학문를 위한 출판사로 성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간호를 위한 소중한 스토리를 담는 출판사로 거듭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서 감염증 사태로 많은 간호사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며 “많은 분이 간호단행본 집필과 공모전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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