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스키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밤낮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 1만 장을 병원단위로 1박스(100매)씩 지원하는 2차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 참여는 너스키니 홈페이지(nurskiny.com)에 접속한 후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이번 캠페인은 내일(3일) 시작돼 7일 마감한다.

이에 앞서 너스키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의료용 마스크 부족을 어려움 겪고 있는 병원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 필터 1만 장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간호사 출신으로 지난 2016년부터 간호사 아이디어 용품 쇼핑몰인 ‘너스키니’를 운영하고 있는 김은비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해 환자 치료를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2차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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