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민병원 간호사들이 학술대회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부산부민병원)
부산부민병원 간호사들이 학술대회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부산부민병원)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정춘필)은 18일 제8회 간호연구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정춘필 병원장, 김정희 간호이사를 비롯해 간호사 100여명과 한지영 신라대 간호학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술대회에서는 △간호사의 섬망관련 간호지식, 스트레스, 간호자신감(중환자실 주상경), 간호근무환경이 섬망, 간호수행과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프리셉터 간호사의 회복탄력성, 자아존중감이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6병동 한민희), △중소병원 간호사의 직무특성, 간호전문직관 및 내재적 동기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9병동 박정려) 등 총 3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김정희 간호이사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간호 전문성을 키워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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