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대학생 연합단체인 ‘오발 코리아’는 지난 23일 오후 2시에서 오후 7시까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10회 오발 포럼을 개최하였다. 진행 방식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사용하여 FTA 일자리센터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였다. 행사에는 약 100명의 사람들이 참가하였고 일정은 진행자들의 진행에 따라 순조롭게 이어졌다.

 

오벌 포럼은 총 3부로 진행되었다.

1부에선 김광석 현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위드코로나 시대의 한중일 금융 산업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김광석 강연자는 특히 강연에서 리더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좋은 리더란 우물 밖을 보고 좋은 방향을 결정하는 사람임을 강조하였다.

 

2부는 오제욱 현 DOB 스튜디오 대표이사의 ‘위드코로나, IT/기술 산업의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제욱 강연자는 컨텐츠를 만들 때는 정말한 타겟팅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IT/기술 산업의 근황을 설명하였다.

 

 

3부는 이창우 현 World FTA Forum 회장이 ‘위드코로나와 ESG 경영’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이창우 강연자는 세계 무역의 70% 이상이 FTA 교역임을 언급하며 코로나 시대에 중소기업의 생존전략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각 강연 후에는 20분 정도 강연자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고 강연자들은 참석자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을 하였다. 질문 시간 이후 10분 정도의 쉬는 시간이 있었다. 3부까지 모든 강연이 완료된 후 포럼 참석자들에게 이번 강연에 대한 설문조사가 있었고 설문조사를 끝으로 진행자들은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본 강연을 들은 경희대학교 김00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가 정말 많이 변했는데 코로나19 이후에 경제 시장의 흐름, 메타버스의 발전, 그리고 무역에서의 관계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강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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