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응급구조사협회가 8일 저녁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고 간호사의 업무 확대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회장은 이날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번 긴급회의는 보건복지부가 이날(8일)부터 적용한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에 따라 PA 간호사의 업무 범위가 명확해지고 간호사 업무 허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응급구조사의 업무와 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강 회장은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기존의 '진료의 보조'에서 △응급상황 시 약물 투여 △기관 삽관 △심전도 측정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 간호부가 지난 6일 대강당에서 ‘2024년 신규간호사 예비교육’과 ‘1년차 간호사 워크숍’ 개최하며 적극적인 인재 육성과 관리에 나섰다.간호부는 지난해 입사한 1년차 간호사 50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호업무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날 워크숍은 이창훈 의학원장의 축사와 장희순 간호부장의 격려사에 이어 간호사연구소 한동수 대표의 ‘신규간호사의 임상 자리잡기’ 강의, 입사 때 촬영해 놓은 1년차 간호사들의 다짐 동영상 다시보기, 프리셉터에게서 온 영상편지 보기 등의
안산대 간호학과는 지난달 16일 성실관 AU Simulation Center에서 '졸업생 Farewell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안산대 간호학과 교수, 직원, 조교들은 4년간 함께했던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이날 Farewell 이벤트존을 장식하고 전용 포토존도 마련했다. 졸업한 4학년 학생들은 Farewell 이벤트존을 방문하며 친구들, 교수님, 부모님과 함께 추억을 남겼다.행사는 김민경 학과장과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김영림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우수학생 외부포상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해철국회의원상에는
대한간호협회(간협)가 PA(간호사 진료 보조) 시범 사업 중단을 위해 이를 비판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에게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8일 간협은 성명서를 통해 "의협은 의료현장에서 불법진료에 내몰리고 있는 간호사들을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시범 사업을 두고 불법과 저질 의료를 운운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정부가 전공의 집단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을 해소하고자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 사업 보완 지침'을 시행한 것과 관련해 의협이 불법과 저질 의료를 양상할 것이라고 비판하자,
대한의사협회는 의료현장에서 불법진료에 내몰리고 있는 간호사들을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시범사업을 두고 불법과 저질 의료를 운운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을 즉각 중단하라.의료현장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간호사들에게 떠 넘겨왔고 이제 관행이 되었다. 또 이들을 가리켜 가칭 전담간호사(PA간호사)로 불려왔다. 이처럼 간호사들이 오랜 시간 동안 의사들의 희생양 되었던 것은 ‘진료보조’라는 애매모호한 간호사 업무 규정 때문이다.직역이기주의를 앞세운 대한의사협회의 반대를 위한 반대에 매번 부딪쳐 간호사
간호계가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지지와 함께 새로운 간호법안 추진을 공식 요청하고 나섰다.대한간호협회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5만 간호인은 새로운 간호법 제정으로 누구나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불합리함에 맞서 국민의 권익을 지켜나가겠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이날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6일 중대본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간호사가 숙련된 의료인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간호사들의 경력 발전체계 개발과 지원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는 의지 표현에 65만 간호인은 환영함과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간호학과 김경원 교수는 지난 2월 22일 대한조산협회 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김경원 교수는 2014년부터 조산사 국가시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조산사 양성을 위해 조산사 국가고시 출제 및 심사와 문항개발을 하여 왔고 ‘조산사의 역할과 확대 방안’에 관한 연구와 ‘조산사와 간호사의 조산사 역할인식과 역할수행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또 2023년부터 서울시 조산사회 학술이사로 조산사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최하는 데 공헌했으며, 조산협회 모유수유 교육 강사와 조산협회 교육위원으로 조산
호남대 간호학과는 6일 '2024학년도 1학기 사제교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간호학과 교수진과 직원, 학생회 임원 및 학년 대표 소개를 시작으로 2023학년도 2학기 학생회 활동을 보고하고, 2024년 1학기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앞으로 실시될 행사에 대한 학과 일정을 정리했다. 교수진과 학생회 임원들은 학과 건의사항(복사기 점검, 강의실 냉난방 기구, 정수기 냉수 점검 건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더 발전된 학교생활과 환경개선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교수진은 1학기 FT 및 NASA 플리마켓을 비롯
호남대 대학원 간호학과는 1학기 개강을 맞이해 6일 2024학년도 1학기 대학원 석/박사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개강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 자리에는 유혜숙 보건대 학장, 하윤주 간호학과장 및 대학원 교수진과 대학원 석사 과정 35명, 박사 과정 8명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과 교수진 소개와 신입생,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소개가 있었다. 이어 이번 학기 대학원 주요 학사 일정과 함께 석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필수 이수 학점, 외국어 시험 공지, 졸업시험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수강신청 지도가 이뤄졌다.또한
인천세종병원은 김순옥 간호부원장(사진)이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월 7일 밝혔다. 시상식은 최근 열린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됐다.김순옥 간호부원장은 1987년 간호사 면허 취득 이후 37년간 세종병원에 몸담았다. 중환자실·투석실·응급실 등에서 간호사로 근무했으며, 간호교육 행정부장을 역임했다. 인천시간호사회 이사로 활동했다. 특히 △중증환자 전담 간호인력 양성 교육 리더 역할 △유휴간호사 교육으로 임상 복귀 도움 △신속 대응 시범사업, PDA, 실시간 위치추적시스템(RTLS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사장 구정회)은 2024년도 신입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입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입문교육에는 3∼4월에 배치되는 신입간호사들이 참여했다. 질 향상, 환자안전, 감염관리, 간호윤리 등 간호 필수과목 및 실습 교육(주사, 의료기기, 심폐소생술), 병원 투어가 이뤄졌다.입문교육에 앞서 각 병원별로 주요 보직자의 인사, 취업규칙 및 내규 소개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좋은강안병원 문나겸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사들은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다”며 “현재 의료 관련 이슈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언제나
하단 문구를 클릭하시면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요조숙녀 두팔짱]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의료공백이 커지자 의사가 해야 하는 업무까지 간호사에게 전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간호협회(간호협)는 6일 한 병원에서 환자 사망선고를 할 의사가 없어서 간호사에게 사망선고를 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는 내용이 접수됐다고 밝혔다.간호협은 의사들의 집단 사직이 시작된 이후 지난달 20일 ‘의료공백 위기대응 현장간호사 애로사항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불법진료 지시 등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총 218건의 신고가 들어다.간호사들은 전공의의 업무까지 강제로 떠안으면서 과로와 불안에 시달리고
대한간호협회 김경애 총선기획단 단장이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 도전한다.대한간호협회는 김경애 단장이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를 지난 6일 신청했다고 밝혔다.김 단장은 지난 코로나19 재난 시 국민의힘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코로나19대책특위 위원, 미래한국당 선대위 코로나19특위 본부장 등을 맡아 국가 질병 재난 극복 및 코로나 괴담 저지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단장은 현재 대한간호협회 총선기획단 단장으로 대한간호협회 16개 시·도지부와 10개 산하단체, 200여개의 간호대학, 재외한인간호사회를 비롯한
간호계는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료개혁 완수를 위해 숙련된 간호사 인력을 활용해 의료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간호협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전국의 65만 간호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사가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간호사들의 경력 발전 체계 개발과 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는 말씀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대한민국 사회에 큰 충격으로 다가온 의료대란 현장에서 국민을 지키기 위해 지금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8일부터는 간호사들도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고, 응급 약물을 투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보건복지부는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공개했다.정부는 지난달 27일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간호사들이 의사 업무 일부를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전국 수련병원장은 간호사의 숙련도와 자격 등에 따라 업무범위를 새롭게 설정할 수 있는 시범
▲원광대병원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신입간호사의 눈높이에 맞는 표준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신입간호사의 임상역량을 획득하는 등 현장 적응 준비를 돕는 '신입간호사 입문교육'을 실시 중이다. ⓒ원광대학교병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학교병원이 의료대란 속에서도 신입 간호사 입문 교육에 적극 나섰다.원광대병원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신입간호사의 눈높이에 맞는 표준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신입간호사의 임상역량을 획득하는 등 현장 적응 준비를 돕는 '신입간호사 입문교육'을 실시 중이다.원광대병원은 이달에 임용된 신입 간호
김해시는 6일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간호직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읍면동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개편 후 사례관리담당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과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시는 2023년 1월 13일 이후로 전 읍면동에 간호직을 배치, 이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돌봄을 포함한 포괄적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연계 지원과 사례관리를 제공해서 읍면동 행정과 다양한 협업을 수행하고 있다.임주택 복지국장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는 정은서 간호학과 교수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전했다.정은서 교수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93회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정 교수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광주광역시 간호사회 대의원으로 안전한 간호에 필요한 간호법 제정과 간호사 위상 제고 등을 위해 힘써왔다.또 정 교수는 동강대 간호학과 학과장을 맡아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받는 데 기여했다.출처 : 한국대학신문 - 411개 대학을 연
울주군보건소가 6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울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지역사회간호학 임상실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보건소는 울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지역 인재 양성에 협력한다.양측은 서로 상호협력 하에 지역사회 이론 및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방문 건강관리, 모자보건, 재활치료, 금연 클리닉 등 다양한 임상실습을 통해 지역사회 간호 실무역량을 키울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보건기관의 이해 △지역사회 간호계획 수립 및 평가를 통한 실무역량 증진 △보건기관과 대학 간의 협력체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