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는 재학생 4명이 ‘제56회 대한구강보건협회 UCC 애니매이션 공모전’에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제56회 대한구강보건협회 2023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은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전신건강과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시민 참여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허영준, 설준환, 은빈, 조유진 학생은 세 달 동안 제작한 UCC ‘구강건강, 어디까지 알고 있니’를 출품해 입선에 당선됐다.이 작품은 우리 사회의 올바른 구강 건강 문화에 좋은 영향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구강 관리를
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윤태곤)는 중원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131명이 지난 4일부터 12주간 괴산군보건소, 산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 간호 현장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예방접종실, 금연상담실, 통합건강관리실,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실제 환자 및 대상자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실무경험을 쌓는다.괴산군보건소는 학생들이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와 해결 방안을 파악하고 실무역량을 증진해 지역사회 간호인력으로서의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간호계가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마저 집단 사직 여부를 놓고 회의를 개최하는 것과 관련해 “의료인의 제1 책무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보호’라며 의료현장을 지켜달라”고 재차 호소했다.대한간호협회는 15일 성명을 내고 “환자는 의사가 필요하다. 부디 우리 사회에 용감한 의사들이 점점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날 성명에서 대한간호협회는 “‘아파도 지금은 아프면 안돼’라고 말해야 하는 이해할 수 없는 현실, 우리 간호인들은 매일 ‘제대로 치료를 못 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처한
▲ 김종일 간호본부장(좌측)과 임성숙 병동 팀장.지난 14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 에서 열린 제77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종일 간호본부장이 대한간호협회장상을 수상했다.김종일 간호본부장(좌측)과 임성숙 병동 팀장.김종일 간호본부장은 중소병원 간호·간병 통합병동의 성공적 운영과 신규 간호사 교육시스템 수립에 큰 역할을 했고, 서울특별시 간호사회 감사, 구간호사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 의료봉사와 대민 사업 등 간호 발전과 지역 주민 건강증진에 힘써 왔다.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임성숙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14일 유비스홀에서 '2024년 신규간호사 다짐의 시간'을 개최했다.또 신규 간호사 교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교육 기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최시은 간호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 기간 동안 성과에 대해 조별 토의의 결과자료를 발표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40명의 간호사가 7개의 조로 나눠 간호업무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결과 김도경 간호사가 포함된 7조가 우수상을, 교육우수상에 소병현 간호사, 우수사원상에 임홍준 간호사가 교육 기간 성과를 인정 받아 표창을 받았다.
재선에 도전하는 녹색정의당 강은미 예비후보(광주 서구을)는 “지난 13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광주시간호사회와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서 간호법 제정, 간호사 노동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강 예비후보와 (사)대한간호협회 광주시간호사회는 이날 협약에서 저출산·초고령사회에 대비해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 및 간호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정책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대통령 거부권으로 좌절된 간호법 제정과 간호사 근무조당 환자 수로 법정간호사 배치기준 등과 같은 간호사 노동환경 개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이 옆 테이블에서 식사하던 간호사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아 생명을 건진 사실이 밝혀졌다.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40분쯤 김천혁신도시 내 한 식당에서 회식 중이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긴급한 상황에서 어쩔 줄 모르던 이들을 제치고 한 여성이 나서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고 쓰러졌던 남성은 의식을 회복하고 자력으로 119구급차량에 탑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여성은 자신의 연락처 등을 남기지 않고 자리를 떴다. 이튿날, 긴급한 상
하단 문구를 클릭하시면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세별널스]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상급종합병원 44곳이 약 4000명의 진료지원(PA) 전담간호사를 운용하고 있고, 앞으로 약 1300명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보건복지부가 '간호사 업무범위 검토위원회'를 구성하며 47곳의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한 44곳이 약 4000명의 PA를 운용 중이다. 이들 병원은 1300명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복지부는 지난달 27일부터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통해 PA 간호사들이 일부 의사의 업무를 대체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는 98가지의 의료행위 중
충북도가 지방의료원의 간호 인력난 해소와 수급 안정을 위해 공공간호사 양성에 나서고 있다.도는 우수한 공공 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청주·충주의료원에 근무를 희망하는 간호대학 졸업예정자에게 1인당 800만원의 장학금을 일시 지급하는 사업이다.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도민이나 자녀들이 대상이다.장학금을 지원받은 간호학과 장학생은 졸업 후 청주·충주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하게 된다.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4월까지 청주의료원 24명, 충주의료원 19명 등 43명의 장학생을 최종
대한간호협회 강원도간호사회 제41회 정기 대의원총회가 14일 춘천베어스관광호텔에서 김명희 도 간호사 회장, 손혜숙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등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총회에서는 김근숙 강원대학교병원 수간호사가 도지사상을, 이현정 강릉시보건소 정신건강담당이 대한간호협회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김앵도 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간호국장, 정영희 전 강원도간호사회 속초분회장 등 2명에게는 강원도간호사회 공로상이 각각 전달됐다.김명희 도 간호사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간호사들은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건강 수호를
의사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제정이 무산된 간호법 논의가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공의가 떠나면서 발생한 공백을 간호사가 메우면서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고 있기 때문이다. 의사 역할을 일부 대신하는 진료지원(PA) 간호사의 법제화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의사의 반대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난항이 예상된다. 간호사 업무 확대 시범사업 중14일 정부 등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달 27일부터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통해 PA 간호사들이 일부 의사의 업무를 대체하도록 하고 있다. 이어 정부는 지난 8일부
서울시간호사회가 올해를 간호법 제정의 원년이 되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3월 14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 볼룸에서 제77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간호법 제정 원년–간호돌봄체계 구축과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보건의료계 인사와 간호계 지도자,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임원, 대의원 들이 참석했다.조윤수 서울시간호사회장은 총회 개회식에서 ‘간호법은 비록 지난해 국회 본회의 의결 후 대통령의 재의 요구권 행사로 좌절되었지만 열정을 갈아 우리는 함께였고, 멈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 이승혜)가 보험심사간호사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회원들 권익 향상을 위해 힘 쏟겠다고 밝혔다.보험심사간호사회는 14일 세종호텔에서 제27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승혜 회장은 “현재 의료계는 많은 혼란과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의료개혁이 절박한 현 시대적 흐름에 따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보험심사간호사회도 함께 변화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로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험심사간호사의 역할이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회원 역량 강화에도 힘 쏟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전공의 파업에 따른 진료공백이 장기화됨에 따라 울산시는 8억 4000만 원을 긴급 지원해 비상진료 인력 지원에 투입키로 했다.울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투입되는 자금은 울산대병원에서 의사보조자(PA, 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양성을 위한 긴급 예비비로 중중·응급 대응역량 강화에 쓰인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달 29일 월간업무보고회에서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하는 한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재 추진하고 있는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는 지시를 한바 있다.이에 울산시 비상진료대책본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 간호학과는 13일 대학본부 5층 아트홀에서 '제6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이날 선서식에는 박지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대구시간호사회 서부덕 회장, 간호학과 동창회 전명희 회장, 경운대학교 김은주 교학처장 및 권려원 간호보건대학장 외 30여 기관의 내외귀빈과 간호학과 재학생,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예비 간호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아울러, 동창회 장학금, 대구시간호사회 장학금, 학부모의 기부장학금(동주장학)과 재학생 축하공연 등 예비간호사들의
논산시(시장 백성현) 백제병원이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환자가 개인위생, 식사보조, 자세변경 등 필요한 간호를 받을 수 있게 해준다.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시행하는 이 서비스는 중증환자 집중 관리, 재활환자 관리 강화, 간병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다.백제병원은 건강보험공단의 승인을 받아 인력과 시설을 보강하고, 지난 11일에 45병상을 우선적으로 개설했다.다음 달에는 50병상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하루 간병비로 약
울산시간호사회의 최대 행사인 정기 대의원 총회가 열렸다.울산시간호사회는 13일 JW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27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시의회 강대길 부의장 등 회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축사, 건의문 낭독, 결의문 채택 등 순으로 진행됐다.건의문 낭독은 김장년 제1부회장이, 결의문 채택은 최은진 제2부회장이 발표했다.김장년 제1부회장은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 제공과 환자안전을 위해 건의한다”며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과 간호·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법의 조속한 제정을 건의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병원장 신현철)은 조산사 국가시험에서 3년 연속 전체 수석을 배출했다고 3월 13일 밝혔다.조산사는 임산부 및 신생아에 대한 보건과 양호지도를 임무로 하는 의료인이다. 간호사 면허 소지자로 1년의 조산 수습과정을 마친 후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강북삼성병원은 2017년부터 조산사 수습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매해 4명의 조산사 수습생을 선발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수습생들은 분만실, 산부인과 병동, 신생아실 등 관련 부서를 순환하며 실무실습교육을 받는다. 또 마취과, 내분비내과
경기도간호사회는 제76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3월 12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고, 올해가 간호법 제정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김정미 경기도간호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경기도간호사회는 간호법 제정 활동 및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기념사업에 적극적으로 적극 동참했다”며 “올해는 반드시 간호법 제정을 이루기 위해 우리 모두의 힘과 열정을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이어 “경기도간호사회에서는 지난해 조직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간호전문직과 관련된 11개 관계기관과 협의체에 간호사 대표가